병원에 있는 수술대와 수술장비를 똑같이 재현해 수술방법을 미리 실습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스터 베드를 포함한 총 11개의 수술대, 3D 복강경, 0.30도 5mm, 10mm 복강경과 내시경 장비 6개, 자동조정 테이블, LED 라이트, HD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중 접속 영상 공유 시스템을 통해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강당과도 수술 장면을 공유하며 쌍방향으로 최적의 치료방법을 실시간 논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 술기 교육훈련 시설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 MIC)' 오송 캠퍼스는 2013년 개관한 국내 최초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 술기 교육훈련 시설이자, 개복, 복강경, 로봇 등 모든 수술 플랫폼의 연구·교육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시설입니다. 2024년 기준, 누적 방문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의료 술기 발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국내 치료 환경 개선과 더불어 아시아 술기 교육 허브로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3년 구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로 출발, 2017년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로 리브랜딩
모든 외과 수술 플랫폼 연구·교육 가능한 최신 시설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교육에 특화
연간 250건 이상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진행
연간 약 3,400명의 방문자
국내 연구 및 교육훈련 분야 누적 투자액 515억원
2024년 12월, 로봇 수술 연구·교육 센터가 신설되며 MIC 오송 캠퍼스는 개복부터 복강경, 로봇 수술까지 모든 외과 수술 플랫폼을 아우르는 연구·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및 최초의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질환에 로봇 수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는 물론, 기존의 복강경 교육훈련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외과 수술 연구·교육 등이 가능합니다.
MIC 오송 캠퍼스는 국내 의료기기 연구 및 의료 술기 교욱훈련 시설이 전무하던 2013년 최초로 들어선 국내 보건의료인을 위한 연구 및 교육훈련 센터입니다. 최다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 평균 250여 건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진행되고, 연간 3,400명의 보건의료인이 찾는 의료 술기 발전의 허브로 성장했습니다. 전세계 외과 술기 발전을 이끌고 있는 한국 의료진의 위상에 걸맞게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와 핸즈온(Hands-on) 교육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현재 15개 이상의 학회와 MOU를 맺고 있으며, 외과 수술, 심혈관,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차세대 전문의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더욱 안전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MIC 오송 캠퍼스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전국 의료진을 위한 교육 훈련 기관으로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충북 오송은 우리나라에서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어 국내 주요 지역의 종합병원과의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산업적 인프라 측면에서도 오송은 세종시, 대덕연구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옥천 의료기기 밸리 등 의료산업단지와 광역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도 근접합니다.
운영 과정에서 의료진들로부터 제공받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의료진은 최소침습수술(MIS), 로봇수술 등 신의료기술 영역에서 아시아 내 최다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장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빠르게 인지해 즉각 피드백을 전달합니다. 피드백이 반영된 시제품은 전세계의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추가 검증 작업을 거쳐 차세대 제품에 반영 여부를 확인합니다.
메드트로닉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6개국에 걸쳐 8개의 MI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 MIC 캠퍼스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의료진과 폭넓은 교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MIC 오송 캠퍼스는 국내 의료진의 뛰어난 술기역량을 토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진 교육에 있어서도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술기 교육 환경에서 의료진이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와 핸즈온(Hands-on)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점은 MIC 오송 캠퍼스의 큰 특징입니다. 수술대와 장비를 갖추고 병원을 그대로 재현한 외과 수술 교육실(Surgical Lab)을 비롯해, 혈관 조영 장비와 시뮬레이터를 구비한 중재시술 교육실(Cath Lab), 그리고 2024년 12월 개관한 로봇 수술 연구 교육 센터까지 다양한 실습 시설이 폭넓은 분야의 의료진들의 술기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Robotic Surgery Research and Training Center
85평 규모의 공간에 메드트로닉의 최신 로봇보조수술기와 4개의 수술실(Lab)을 갖추고 로봇 수술 연구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질환에 로봇 수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는 물론, 기존의 복강경 교육훈련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외과 수술 연구·교육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국내 임상 현장에서 로봇 수술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외과 수술 실습실
(Surgical Lab)
중재 시술 실습실
(Cath Lab)
복합 수술 실습실
(Surgical Synergy Lab)
시뮬레이션 실습실
(ICU Lab)
병원에 있는 수술대와 수술장비를 똑같이 재현해 수술방법을 미리 실습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스터 베드를 포함한 총 11개의 수술대, 3D 복강경, 0.30도 5mm, 10mm 복강경과 내시경 장비 6개, 자동조정 테이블, LED 라이트, HD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중 접속 영상 공유 시스템을 통해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강당과도 수술 장면을 공유하며 쌍방향으로 최적의 치료방법을 실시간 논의할 수 있습니다.
2021년 문을 연 신규 시설로, 혈관 조영 장비, 시뮬레이터를 구비하고 있는 공간으로, 심혈관 및 말초 혈관 치료를 위한 중재 시술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C-arm, 네비게이션 시스템 및 O-arm 등 최신 방사선 촬영 장비를 활용해 정형외과 교육 및 심장 수술 교육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실제 사람과 같은 형태 및 크기의 HPS(환자 시뮬레이터), 인공호흡 및 모니터링 시스템, 리코딩 및 디브리핑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환자 상태를 시뮬레이션하여 실제 응급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하고 환자를 올바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대강당
전시 공간
회의실
카페테리아
112석 규모로 영상회의가 가능하고, 300인치 대형 스크린과 고해상도 모니터 4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중 접속 영상 공유 시스템을 통해 건물 내 모든 층과 시설에서 영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센터 2층 외과수술 교육실 (Surgical Lab)에서 진행되는 수술 장면을 3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소리 자동추적마이크, 좌장 전용 모니터, 전자식 포디움, 전자식 투표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수술 장면을 함께 보면서 쌍방향으로 실시간 최적의 치료 방법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만져보고 조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드트로닉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소규모 논의를 위한 15석 회의실 2개, 12석 회의실 2개, 8석 회의실 2개가 있어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합니다.
의료진의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